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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40 앵커픽] 12월 27일 목요일 신문 / YTN

2018-12-27 1 Dailymotion

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동아일보 <br />올 겨울에도 추위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오는 '삼한사미' 현상이 이어지고 있죠. <br /> <br />그런데 같은 서울 안에서도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가 올해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과 그 전날의 초미세먼지 수치를 비교해봤더니 관악구가 평균 77.54 마이크로그램으로 농도가 가장 짙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뒤로 구로구, 용산구, 마포구, 영등포구 순으로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 상대적으로 농도가 가장 옅은 지역은 강북구로 57.42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동서로 구분했을 때 서쪽에 있는 자치구가 동쪽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짙었는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지리적으로 서남권이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에 더 오래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노후 경유차 이동량이 많거나 고층 빌딩 등 상업시설이 많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도시 숲 등 녹지가 많은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옅게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2. 경향신문 <br />한국인 몸속의 수은 농도가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수은 농도가 예전보다 낮아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미국 성인과 비교하면 여전히 2~3배 높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해산물을 즐겨 먹는 식습관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 농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졌고,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이라 불리는 일부 화학물질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3. 중앙일보 <br />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가 됐지만 진돗개를 비롯한 일부 품종은 동물보호법에서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아 관리에 허점이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부터 올해 11월까지 반려견에 의한 상해 건수는 총 5,876건인데요. <br /> <br />특히 지난해 1,407건에서 올해는 11개월 동안 1,962건을 기록해 39.4%나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물보호법에는 도사견과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5종을 맹견으로 지정하고, 외출하는 맹견은 목줄이나 입마개를 무조건 착용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문가들은 진돗개나 풍산개 등 용맹한 개로 알려진 다수의 품종이 제외돼 맹견 지정 품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전문가는 무턱대고 맹견으로 지정하는 것도 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271037317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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